[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영월군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한 ‘다품다 공유냉장고’의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기관은 영월적십자봉사회(회장 조성희), 영월군노인복지회관(관장 엄기원),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규태),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엄연옥),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호),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재영),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 영월군푸드뱅크(대표 노인국)로 총8개 기관이다.

‘공유냉장고’는 음식을 나누는 사업의 일종으로 큰 장벽 없이 이웃 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취지의 사업으로 독일에서 시작되어 현재 우리나라 여러 지자체에서도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나 강원도에서는 현재 실시하고 있는 지자체는 없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공유냉장고’와 자원봉사를 접목시킨 봉사활동의 확장과 인식개선을 통해 변화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복지 사각지대의 축소하고자 하는 이번 시도를 통해 지역 내 각 유관기관들이 모여 유기적인 복지 협력망을 구축하고 지역 내 끈끈한 복지벨트를 만들어 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서영석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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