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계식, 이하 모금회)는 강원도 삼척의료원(원장 신동일, 이하 삼척의료원) 착한일터 후원회에서 지난 6월 8일 ~ 10일(3일간) 삼척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백신 접종을 시행했다.

착한일터는 직장인들이 매달 약정한 기부금이 급여에서 자동으로 이체되는 모금회의 정기 기부 캠페인으로, 삼척의료원 착한일터 후원회는 임직원 80여명의 정기 후원으로 기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의료취약계층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사업은 삼척시 거주 50세 이상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8일 ~ 5월 23일까지 1차 접수를 통해 23명을 선정했으며, 2차 추가모집을 통해 삼척지역자활센터 자활참여자 52명을 선정하여 총 75명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삼척의료원의 신동일 원장은 “삼척의료원은 도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일터 후원회는 물론 공공의료 사업비를 재원으로 하여 무료 예방접종 등 다양한 공공보건 의료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원도 동해권역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서영석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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