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성근 기자]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이현정)은 지난 6월 22일 수요일 영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단 상담실에서 학교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실현할 있도록 협력하고자 영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희동)와 손을 잡았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영월교육지원청 최윤정 장학사,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이현정 센터장, 정유진 팀장, 영월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강희동 센터장, 이연섭 팀장, 최정아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교류 및 협력을 통하여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진로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질 높은 진로교육을 강화하고자 함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 특성화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공동개발 및 협력 운영, 영월지역 진로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제공, 학교밖청소년의 진로교육수요를 기반으로 한 진로교육 컨텐츠 제작 및 상호 활용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양기관은 관내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엔터테인먼트산업 진로체험, 문화체험, 대학교 탐방 등의 내용으로 구성하여 1박 2일의 우리들의 행복한 진로캠프 ‘진로행복 원정대’를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영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희동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마을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청소년들의 진로가 구체화할 수 있도록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성근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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