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미), 남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영배), 남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진원기), 퇴계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희)는 최근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선한이웃 마을돌봄’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마을복지계획단 발대식과 주민교육을 실시하며 2022년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본 협약식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사업 활성화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어진 발대식에서는 우리 지역 돌봄문제 해결에 동참하기를 원하는 남면, 남산면, 퇴계동 지역주민 60여명이 위촉장을 수여 받았으며, 주민교육은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의 필요성’에 대한 주제로 강의와 2021년 진행되었던 마을의제활동을 평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날 위촉받은 마을복지계획단은 “지난 해 마을복지계획단으로 활동하며 우리 동네의 취약계층 돌봄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에 직접 참여할 수 있었다.

올해에도 마을복지계획단으로서 지역복지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우리의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많은 문제들과 위험이 해결되기를 바란다.” 라며 활동 소감을 남겼다.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영미 관장은 “지역사회 돌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모두의 참여가 중요하다. 선한이웃마을돌봄 프로젝트로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하게 된 만큼 모두가 상생하는 좋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사말을 남겼다.

행사를 시작으로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남면행정복지센터, 남산면행정복지센터, 퇴계동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 워크샵과 간담회로 각 지역별 마을복지의제를 선정하고 해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의 돌봄 안정망을 더욱 견고하게 만드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영석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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