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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끼니야 반갑다’(대표 김태선)에서 최근 묵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여름철 무더위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선풍기 10대를 기탁헀다.
김태선 대표는 “올해 여름은 어느 해보다 더운 여름이 될 거라는 예보에 벌써 걱정들이 많은데, 이런 때 일수록 더위에 취약하신 어르신들이 더더욱 걱정이다”라며,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태선 대표는 독거노인 등 식사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을 위해 매주 20인분의 도시락을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설기떡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승희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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