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정현주 기자] 고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8년도 고성군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

고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복지부와 고성군보건소가 지원하고 국립춘천병원이 민간위탁을 맡아 국립춘천병원 정신건강의학 이준영 센터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사 및 간호사 10명이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2014년 개소 이래로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 증진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연계 △생애주기별 아동청소년·성인·노인 등의 정신건강사업을 시행하고 지역주민 대상 정신건강교육과 상담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고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조현병 및 우울증 등 각종 정신질환을 앓고 있거나 의심되는 사람들은 예약을 통한 상담 및 유선 상담을 할 수 있다.

고성군정신건강증진센터 이준영 센터장은 “이번 상담을 통해 고성군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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