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성근 기자]

원주시 단구동의 오랜 자랑, 무더운 여름을 식혀줄 단구근린공원 열린광장의 음악분수가 최근 운영을 시작했다.

오는 10월 말까지 주간에는 벽천분수를 포함한 일반분수를 일일 3회(14:00~14:20, 16:00~16:20, 18:20~18:40), 야간에는 음악분수를 일일 2회(20:00~20:20, 21:00~21:20) 가동하며 날씨에 따라 가동 시간이 조정된다.

올해는 음악분수대 내부 보수공사를 통해 더 시원하고 쾌적한 분위기의 음악분수대로 재탄생했다.

또한, 인기 걸그룹 IVE의 ‘LOVE DIVE’을 포함한 새로운 곡을 추가로 선보이는 등 여름철 가족 단위 휴식 공간의 일번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는 “시민 모두의 휴식 공간인 만큼 공원 내 시설물이 훼손되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성근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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