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영월군 여성회관 현관 마당에서 자원봉사로 확산되는 사랑과 나눔을 위한 ‘다품다 공유냉장고’ 개소식이 열렸다.

개소식은 현판식과 함께 진행되어 최명서 영월군수, 심재섭 영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뿐 아니라 영월군노인복지회관(관장 엄기원),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규태),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엄연옥), 영월적십자봉사회(회장 조성희),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호),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재영),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 영월군푸드뱅크(대표 노인국) 등 8개 협약기관과 관내 봉사단체 12곳이 참여하여 강원도 최초 자원봉사를 접목한 ‘다품다 공유냉장고’의 성원을 기원했다.

‘다품다 공유냉장고’는 자원봉사로 실천하는 주민 참여형 복지 플랫폼으로 자원봉사와 참여복지,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창출까지 아우르는 21세기형 자원봉사사업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자원봉사와 사회복지, 노인일자리까지 융합된 ‘다품다 공유냉장고’를 통하여 영월형 자원봉사 문화가 자리 잡고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영석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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