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계식, 이하 강원사랑의열매)는 지난 3일 모금회 대회의실에서 중장기제안기획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 인제군사회복지관 2개 기관에 172,968,410원이 전달됐다.

중장기제안기획사업은 시범적이고 전문적인 복지프로그램을 통해 강원도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변화를 주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2022년에는 1차년도 평가 및 2차년도 심사를 통해 사업의 성과가 인정되어 2개 기관의 사업을 지속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는 초등학생 아동 등교 서비스 등 아동청소년의 돌봄강화를 통한 양육환경 조성사업을, 인제군사회복지관은 ‘동네방네 이음 프로젝트_선한둥지’ 사업을 통해 인제군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복지관 구축사업을 내년 7월 말까지 진행한다.

유계식 강원사랑의열매 회장은 “중장기제안기획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향상 및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모금회도 이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영석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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