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성근 기자]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엄정호)은 장애자녀가 성인이 되었을 때 지역사회구성원으로서 자신이 희망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유아기부터 아동, 청소년, 성인, 생애주기별 필요 영역을 지원하는 생애주기지원사업을 진행하며, 활동 및 실천 사항들을 점검하는 3차 생애설계실천 모니터링을 지난 24일(화)에 복지관 한울터에서 진행했다.

3차 생애설계실천 모니터링은 2022년 생애주기지원사업을 이용하는 43명의 이용자의 보호자가 함께 모여 아이들의 긍정적인 변화와 더 필요한 것, 더 도와주어야 할 것 등을 나누며 다음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9월 2일 뇌병변 장애 청년 그룹인 나래반의 3차 생애설계 실천 모니터링을 별관 내 프로그램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생애주기지원사업 3차 생애설계실천 모니터링을 통해 자녀들의 성장 변화를 나누고 복지관과 가정에서 해야 할 일들을 점검하는 것을 통해 성인이 되었을 때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신이 희망하는 삶을 살아가는데 한걸음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성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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