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는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하는 100세, 아름다운 시니어’라는 주제로 선발 기준에 대한 설명과 소양교육 등을 실시했다.

[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동해시는 2일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동해시니어클럽(관장 양동호) 주관으로 ‘2018년 동해시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하는 100세, 아름다운 시니어’라는 주제로 선발 기준에 대한 설명과 소양교육 등을 실시했다.

2018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동해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3개 기관에서 위탁 실시하며 총 44개 분야 2412명이 참여하며 주요 사업으로는 △노노케어 △지역환경정비 △교육활동지원사업 등 △공익형사업과 제조판매형 △공동작업형 △영농사업 등 시장형 사업이 있다.

시는 32개의 국비지원사업 외에 강원도 100세 시대 일자리 공모에서 특화형 사업에 3개 사업 △동해시니어클럽 행복한보리밥카페 1개 사업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 영농사업 2개 사업이 선정됐다.

시 특화사업으로는 동해바다 행복지킴이 외 2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난해 보다 123명의 참여자를 증원하여 어르신 일자리 확대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일하고 싶은 어르신들은 누구나 능력과 여건에 맞는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며 이러한 기회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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