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성근 기자]

삼척시는 최근 삼척우체국 앞 사거리에서 선진 노사문화 정착과 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길거리 무료 노동·생활법률 캠페인’을 실시했다.

삼척노사민정협의회에서 주최하고 한국노총 삼척노동법률상담소에서 주관하는 이번 상담은 변호사, 노무사 등 법률전문가 및 노동상담소 요원과 함께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삼척시민에게 노동 제반과 관련한 법률 상담과 생활 전반 분야에 걸친 다양한 법률적 자문을 무료로 지원했다.

무료 법률상담은 삼척우체국 사거리, 도계읍사무소 앞 등 지역에서 매년 3회 상시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삼척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삼척고용복지+센터,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취업지원사업, 고용안정화사업, 자격증 취득 및 취업을 위한 프로그램 홍보활동도 같이 병행 실시했다.

이성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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