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엄정호)은 지난 21일(금) 양구해냄평생대학 수강생 30명을 대상으로 푸르메 스마트팜, 서울농원과 정중앙시네마에서 MT활동을 진행했다.

양구해냄평생대학 수강생들의 의견을 받아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수강생의 활용 등을 고려하여 두 가지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MT는 푸르메 스마트팡과 서울농원을 방문하는 그룹과 정중앙시네마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MT활동을 통해 함께 해냄평생대학을 다니는 수강생들이 강의 장소가 아닌 야외에서 함께 모여 추억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다.

한 해냄평생대학 수강생은 “몇 년 만에 양구를 벗어난 야외 활동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함께 수업듣던 사람들과 같이 꽃 청도 만들고 농원에서 꽃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나들이를 오게 되어 너무 좋은 시간이었어요. 어려운 일인 거 알지만, 매번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가득한 하루에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서영석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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