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박 5일 동안 러시아 사할린교육부 학생교류단은 학교방문·평창 동계올림픽 경기 관람·한국생활 등을 체험 한다.

[강원종합복지신문 이승희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 동안 러시아 사할린교육부 학생교류단 내방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단 내방은 강원도교육청과 러시아 사할린교육부간 학생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 증진과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홍보 등을 위해 실시하여 사할린 학생과 교사 23명과 강원도 학생과 교사 23명이 참여한 학생 1:1 매칭을 통한 홈스테이 및 교류 효율 증대를 꾀하고 학교방문·평창 동계올림픽 경기 관람·양국 생활체험 한다.

사할린교육부 학생교류단은 △북평고등학교와 묵호중학교 방문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컬링과 노르딕) 관람 △동해 천곡동굴 및 서울 남산타워 등 현지 문화탐방 △한국의 홈스테이 등을 체험한다.

이번에 홈스테이에 참가한 한국 학생들은 강원도교육청과 사할린교육부간 학생교류의 일환으로 올해 9월 러시아 사할린을 방문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준기 교육안전과장은 “이번 교류가 한국과 러시아 양국간 상호 우애를 증진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희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저작권자 © 강원종합복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