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양구문화재단(이사장 서흥원)은 지난 19일 양구문화체육회관 일원에서 청소년과 양구군민을 위한 청춘 양구 동계문화예술축제를 개최했다.

이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붐업 행사의 일환으로,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강원도 지역사회경제 활성화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축제는 초등학교(6년)-중학교(3년)-고등학교(3년)의 청소년(633)과 양구군민(강원도 지역번호 033)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 2022 수능 수험생과 청소년을 위한 경품행사로 문화올림픽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축제 식전 메인 행사로 가족 뮤지컬인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와 극단 둥당애의 차력 쇼가 진행됐으며, 이어서 18시 30분부터 D-DAY 선포식과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악당 광칠, 서도밴드가 출연하는 메인 콘서트를 진행했다.

또한 외부 행사장에서는 무중력 인간 퍼포먼스와 코드 세시의 서커스가 진행됐으며,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스노보드 체험, 인생네컷 포토존 등 체험행사들로 문화와 예술, 체육의 교류를 활성화했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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