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성근 기자]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엄정호)은 지난 27일(화), 서울 강남구 인타임즈인에서 진행되는 스페셜올림픽상 시상식에서 스페셜올림픽진흥상을 수상했다.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8년부터 꾸준히 스페셜올림픽에 참여하여 국내대회 누적 참가 428명과 국제대회 누적 67명의 참가선수단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11월 진행된 하계대회에도 농구, 수영, 핸드볼 종먹에 참가하여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핸드볼 종목 우승을 기록했다.

꾸준한 훈련과 대회 참여 지원을 등 스페셜올림픽에 대한 열정을 인정받아 2022 SOK 유공자 포상 중 스페셜올림픽 진흥상 부분을 시상하게 됐다.

엄정호 관장은 “열심히 노력해준 선수단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선수들을 응원하고 잘 훈련받을 수 있도록 해서 선수들에게 대회 참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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