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정현주 기자] 춘천노인일자리지역협의체(대표수행기관 춘천시니어클럽 관장 김시재)에서는 2월 28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2018년 춘천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활동교육을 개최했다.

최동용 춘천시장님 △김주열춘천시의회장님 △춘천시의원분들과 △9개 노인일자리수행기관장님 △ 지역관계자 △2018 일자리 참여 어르신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9개 노인일자리수행기관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합격 어르신들의 사업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발대식 후 춘천시니어클럼 김시재 관장이 2시간 30분 동안 소양교육으로 일자리참여자자세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성과보고에서 △춘천시니어클럽 25개 사업 3104명 △춘천동부노인복지관 9개 사업 642명 △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 6개 사업 590명 △소양강댐효나눔복지센터 2개 사업 160명 △강원도노인취업지원센터 1개 사업 150명 △춘천남부노인복지관 4개 사업 310명 △춘천북부노인복지관 3개 사업 294명 △봄내노인복지센터 2개 사업 130명 △동산노인복지센터 1개 사업 143명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2003년 부터 2018년 현재까지 사업비 487억 2천 2백만원 인원 총 2만5337명이 참여 했으며 올해 예산은 89억 3천 8백만원 3723명의 노인일자리 사업이 시작됐다.

2018년 춘천시 노인일자리는 춘천시의 예산을 지원 받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700명의 어르신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정현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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