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성근 기자]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미)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이 주관한 2022년 활동지원기관 서비스품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품질평가는 전국 385개소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평가 총점 상위 10% 해당하는 기관에만 최우수등급으로 선정되었다. 평가지표로 기관운영, 서비스제공, 만족도조사, 종합의견 등 47개 세부항목으로 구성되었다.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7년 활동지원사업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2017년부터 ~ 2020년까지 서비스품질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현재 활동보조와 방문목욕 서비스를 이용하는 중증 장애인은 180명이며, 이를 수행하는 활동지원인력은 113명이다.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영미 관장은 “어렵고 힘든 코로나 상황에서도 장애인의 자립과 서비스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활동지원인력과 이용자 및 보호자 그리고 담당 직원들과 함께 최우수 활동지원기관의 영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가 결과에 걸맞도록 서비스품질 향상 및 기관 운영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이성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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