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춘천시는 55세 이상을 직원으로 고용한 기업에 임금을 지원한다.

고령자의 경제활동 참여 기회 확대와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것으로 춘천시에 주소를 둔 만 55세(196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이상인 사람을 올해 1월 1일 이후 채용한 경우 6개월 간 월 임금의 50%(최대 75만원)을 지원한다.

기업 당 최대 2명까지 지원하며 사업주의 배우자·직계 존비속·형제·자매는 대상이 아니다.

지원 기업은 시에 주 사무소·영업소를 두고 춘천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한 업체로 고용보험 미가입·숙박·음식업종(호텔업·휴양 콘도 사업체는 가능)·지방세 체납업체 등은 해당되지 않는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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