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성근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최기원)는 지난 21일 화요일 오전 11시, 강원도사회서비스원 강원도자립지원전담기관 (기관장 오혜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작년에 개소한 강원도 자립지원전담기관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는 도 내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에게 후원금 지원 및 지원사업을 통해 안정적 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업무협약을 맺었다.

특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에서 진행하는 자립준비청년 대상 사업인 첫 살림 지원 (첫 살림에 필요한물품구입), Dream-UP 프로젝트(자격증 취득지원사업) 등 재단에서 진행하는 자립지원 사업을 강원도 자립지원전담기관과 협력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 최기원 본부장은 “강원도자립지원전담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자립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힘이 되겠다.”라고 말했고, 강원도사회서비스원 강원도자립지원전담기관 오혜경 기관장은 “앞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강원도 내 자립준비 청년들이 안정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성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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