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정현주 기자]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동안 완벽한 응급의료 대책을 추진한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8년 9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 경기장 및 선수촌 일원에 대하여 더욱 세심한 응급의료 지원한다.

강원소방은 전세계인이 지켜보는 국제적 행사인 2018년 평창올림픽 완벽한 안전분야 대책을 추진하여 △연인원 1만 2280명 △장비2319대(1일 최대 509명 96대)를 배치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한바 있으며 응급의료 분야에서 활동한 실적은 △구급 출동 505건 △응급환자 552명(병원이송413건/459명·의무실이송49건/50명· 현장처치43건/43명)을 처치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초기 노로바이러스 의심환자가 다수 발생하여 선수 및 관계자 등에게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전문위탁 소독 업체를 지정 9개소의 중점·거점 감염관리실을 운영 119구급차를 소독했으며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 88명을 119구급차로 이송조치 하고 감염병 환자 대응 매뉴얼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신속히 구축 확산방지에 노력했다.

문화·환경·평화 핵심목표인 2018년 평창 동계패러림픽 기간동안 더욱더 세심한 응급의료 대책을 추진해 신속한 구급대응능력 확립하고 △대회기간동안 336대의 구급차를 동원 △670명 구급대원을 경기장 및 선수촌 일원에 배치 운영 △경기장 별 환자 발생시 즉시 응급처치가 가능한 장비를 휴대한 현장 응급처치 119구급요원(FOP)을 262명 지정 운영 △생명이 위중한 응급환자의 권역응급의료 센터의 신속한 이송을 위하여 항공구조구급헬기 2대를 경기장 주변에 배치한다.

정현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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