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양구군보건소는 주민들의 건강행태 개선, 생활습관 교정 등 주민들이 건강한 습관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는 ‘금연 실천 행동 강화 자조교실’운영을 시작했다.

자조교실은 흡연자와 가족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월·수·목요일 오후 12시50분부터 1시간 동안 총 108회에 걸쳐 보건소 노인건강실에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준비운동 △요가(매트운동, 목·어깨·허리·골반·무릎·발목 등) △복근운동(폼롤러 이용) △마무리운동 등이며 이외에도 보건소가 추진하는 통합건강증진 사업(구강·영양·치매·방문 등)의 내용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운동 후 건강에 대한 토론도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흡연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운동법과 실천방법을 교육함으로써 건강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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