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성근 기자]

지난 3월 13일 정앤고파트너스(주) (대표이사 정원철)는 춘천YMCA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장미희)에 방문하여 화장품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본 후원 전달식은 정앤고파트너스(주)에서 화장품 총 2,160개(1,000만원 상당, 아보카도 크림 720개, 오이 크림 720개, 레몬 글리세린 핸드크림 720개)를 후원했다.

정우식 이사는 “강원도 내 위탁가정에서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화장품을 후원하게 되었다.”라며 “이 후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탁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미희 관장은 “강원도 내 위탁가정을 위해 화장품을 후원해주신 정앤고파트너스(주) 측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본 후원물품은 도내 위탁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는 2003년 개소하여 2017년 1월 1일부터 춘천YMCA에서 위탁하고 있는 보건복지부·강원도 지정 아동복지전담기관이다. 현재 강원도내 18개 시·군의 위탁아동(763명)을 지원하고 있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학대나 방임, 빈곤 등의 사정으로 친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해당 아동에게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일정기간 위탁가정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서비스이다.

이성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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