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홍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관장 박형준)은 2023년 꿈나래(중등)신입생 모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등 방과후아카데미 ‘꿈나래’는 평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방과 후 돌봄 공백이 생기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활지원, 급식지원, 교과지원, 상담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생활지원에는 전문가를 통한 안전교육과 각종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급식지원에는 활동시간에 따라 평일은 저녁 도시락, 주말체험활동 시에는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교과지원으로는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영어와 수학 뿐만 아니라 각 학교 문제집 풀이를 통한 국어과목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 바리스타, 보드게임, 리코더 등의 전문체험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상담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수시 상담과 분기별 정기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홍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모든 프로그램이 끝나면 청소년들의 집까지 차량을 이용하여 데려다주는 귀가차량도 지원하고 있으며 분기별 1~3회 정도 진행되는 주말체험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사회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 할 예정이며, 각 활동 후 카드뉴스와 홍보물을 제작하여 홍보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형준 홍천군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과 학부모님들의 수요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서영석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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