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미) 「한글여행」은 6년째 ‘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의 ‘장애성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3월 20일부터 12월 6일까지 주 2회(월·수) 10~12시 진행된다.

「한글여행」은 한글·수학교육, 일상생활교육(신호등 인지·시계보기·스케줄 관리·의사소통), 인지향상교육(숨은그림·다른그림·미로찾기), 스마트폰교육(환경설정·문자메시지·카카오톡)을 병행하여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3년에도 맞춤형 문해교육을 지속하여 성인장애인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소통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졸업 이후 활동 범위 축소, 학습이 중단된 뇌병변 장애청년의 배움의 기회 확대, 평생교육으로의 전환, 소속감 증대 등 사회참여를 지원하고자 한다.

관련사항은 사회활동지원팀(033-262-0035, 010-2984-00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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