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정현주 기자] 춘천시는 17일 오후 2시 효자동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 첫 ‘스마일 희망특강’을 개최한다.

보육선도도시 조성에 따른 청소년 교육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열고 있는 대학 입시 설명회로 시는 올해부터는 공교육과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EBS 강사진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BS 대표 강사들이 참석해 과목별 학습전략과 올해 입시 방향을 분석한 강의를 진행한다.

현 EBS 입시설명회 대표강사 △김미성 현 EBSi 국어영역 대표 강사 △심주석 EBSi 수학영역 대표강사 △ 주혜연 EBS 영어영역 대표강사 △정제원 EBS 진학상담위원이다.


강의는 △1부 수험생을 위한 신학기 국어·수학·영어 학습법 △2부는 3월 학력평가로 알아보는 입시 분석으로 진행되며 이번 행사는 강원도교육청·춘천교육지원청이 후원한다.

참가 신청은 인터넷 포털에서 스마일 희망특강을 통해 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수용 인원 초과 시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EBS 2019학년도 입시분석 자료집’이 제공된다.

스마일 희망특강은 △8월에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로 △12월에는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로 열릴 예정이다.

특히 8월 설명회 때는 수험생 사전 신청을 받아 전문강사와 1대1 상담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최명식 기획예산과장은 “지역에서 스타 강사들의 고급 입시 정보를 접할 수 있어 매번 신청자가 몰리고 있으니 관심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인터넷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현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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