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정현주 기자] 법무부 춘천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홍의송)는 8일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양구 양구초등학교(교장 이동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춘천청소년꿈키움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체계적으로 양구초등학교 학생들의 진로체험 및 다양한 인성교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홍의송 센터장은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협력하고 학생들이 보람 있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청소년꿈키움센터는 법무부 소속 대안교육기관으로 학교·검찰·법원에서 의뢰받은 위기청소년 대상 대안교육을 비롯하여 △일반학생 대상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사제동행 학교폭력예방캠프 △가족사랑 캠프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도록 돕고있다.

정현주 기자  gwelfare01@gmail.com

<저작권자 © 강원종합복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