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성근 기자]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김영미)은 지난 4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모아(M.O.A)골든벨'과 '가치나눔(쿠키세트)'을 진행했다.

최근 진행한 '모아(M.O.A)골든벨은 성인장애인 및 보호자 약 1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퀴즈 어플을 활용하여 골든벨 퀴즈대회와 레크레이션 게임을 진행했다. 이 날 모아(M.O.A)골든벨에는 스마트폰 퀴즈 접속 및 진행을 보조할 한림성심대학교 '술래잡기봉사단'과 개인봉사자 약 10명이 함께 했다.

모아(M.O.A)골든벨에 참여한 김OO 이용자는 "코로나로 인해 서로 잘 만나지 못해 그동안 아쉬운 마음만 가득했는데 반가운 얼굴을 보니 너무 좋았다. 이번 춘천시장애인종힙복지관에서 준비한 모아골든벨 행사 덕분에 어렵게만 느껴졌던 스마트폰도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남겼다.

또한 지난 4월 17일(월)~4월 21일(금) 춘천 관내 장애인 약 480명을 대상으로 '가치나눔(쿠키세트)'을 전달하여 긴밀한 소통과 정서적 지지를 도왔다. 본관에 방문이 어려운 재가장애인의 경우 지역사회봉사단체 '춘천응급처치전문의용소방대'와 '석사레지오봉사단'을 통해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이성근 기자  lover5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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