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양구군보건소는 비흡연자의 흡연을 예방하고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에게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적으로 금연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2018년 지역사회중심 금연지원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보건소가 △국제절제협회 △국민건강보험공단양구지사 △건강관리협회 △인구보건복지회 등과 함께 흡연자 및 비흡연자, 공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연말까지 계속되며 △금연클리닉 확대 운영 △금연 환경조성 및 규제 대상시설에 지도·점검 강화 △통합건강증진사업 내용과 통합 및 연계 수행 △흡연인구 감소를 위한 흡연 예방교육 강화 △흡연·금연 예방홍보 강화 및 캠페인 등의 분야별로 나뉘어 추진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지원 서비스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주민들에게 금연 기회를 제공해 금연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과 건강관리방법 개선 및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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