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성근 기자]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계식, 이하 강원사랑의열매)는 지난 9일 본회 회의실에서 ‘강원 아너 소사이어티(지역대표 김종태) 회원의날’ 행사를 가졌다. 본 행사에는 김종태 지역대표(빌라드아모르 대표)와 2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는 김종태 강원 지역대표, 길광준 춘천권역 대표, 이상욱 강릉권역 대표 등 30여명이다.

유계식 회장은 “침체된 경기와 장기적인 불황으로 기부 심리가 위축되어 모금이 줄어들고 있는 요즘,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인 아너 소사이어티 105명의 회원들의 기부가 어느 때 보다 소중하고,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강원도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강원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종태 지역대표는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이겨내고, 함께 같은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 아너 소사이어티는 춘천권역 25명, 원주권역 21명, 강릉권역 24명 등 총 105명이 가입하고 있다. 2015년 처음 강원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발족 후 매년 총회 및 봉사활동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성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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