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동해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강원도·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합 홍보 및 5월 찾아가는 아웃리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 캠페인은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하여 강원도 내 13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참여하며“말해봄, 들어봄, 너에게 봄이 될 청소년전화1388”이라는 공통된 슬로건으로 5월 한 달 동안 홍보에 임하고 있다.

특히, 연합 홍보와 동시에 5월 찾아가는 아웃리치 활동에는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북평초등학교, 동해경찰서가 합동으로 생명존중 인식 강화 및 학교폭력예방 내용을 추가하여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이 등굣길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홍보물품 및 리플릿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편,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65일 24시간 1388청소년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상담, 청소년 교육, 위기청소년 긴급 개입 등 청소년의 고민과 어려움을 해결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연합 홍보 활동으로 동해시 내 청소년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하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전화1388을 이용할 수 있다는 메세지를 전달하여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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