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성근 기자]

강원도노인복지관협회(협회장 박재호)는 최근 희망브리지의 후원을 받아 200,000장의 KF94 마스크를 강원도 전역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연계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춘천을 포함한 동해, 삼척, 속초, 양양, 태백, 원주, 홍천 8개 시군구에 전달되어 저소득·독거 어르신에 지원될 예정이다.

봄철 미세먼지와 아직까지 도사리고 있는 코로나19 등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취약한 어르신들의 신체적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재호 협회장은 ‘앞으로도 강원도 전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하여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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