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는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18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근로자 247명을 상대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강원종합복지신문 이승희 기자] 삼척시는 19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18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근로자 247명을 상대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근로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김종율 차장이 강사로 나서 안전사고의 유형과 예방대책과 안전사고 대처요령 등을 전달했다.

삼척시 △공공근로사업은 DB구축 지원 등 4개 사업에 57명이 1월부터 6월까지 5개월에 걸쳐 실시중이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3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30개 사업에 190명의 근로자가 참여하는 것으로 2개 사업에 1425백만원을 투입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농촌지역의 특성상 고령의 어르신들이 근로자로 참여한 경우가 많아 근로 현장에서 안전의식이 더욱 필요하 올해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로자는 물론 감독 공무원들도 유념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승희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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