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삼척시 보건소는 2022년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의 우수한 실적과 효과적인 건강증진사업 운영 등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2023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심포지엄’에서 아토피․천식예방관리 사업 부문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의 위기상황에도 불구하고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소홀히 하지 않고,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위해 비대면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한바, 강원도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부문 사업 실적이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팀은 알레르기 질환 관리를 위해 영유아에서 청소년기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의 이환율을 줄이고자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24곳을 선정 운영하였으며, 특히 기존 질환자 조사 관리 및 2차적 합병증 예방에 적극 노력했다.

이번 수상으로 삼척시 보건소는 지역사회의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학생부터 노인, 취약계층까지 다양한 계층이 호소하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강원도를 선도하는 우수보건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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