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승희 기자]

원주시보건소는 세계 고혈압의 날(5.17.)과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아 5월 한 달간‘건강 UP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의 심각한 폐해와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5월 한 달간 시내 전광판 등을 활용한 동영상 송출, 찾아가는 건강관리 교육, 이동 금연 클리닉, 건강증진 홍보부스(건강 OX퀴즈, 혈압 측정 등) 등을 운영한다.

특히 오는 30일에는 공공기관 30·40대 직장인 대상‘건강 UP 캠페인’, 그린리더 환경자원봉사단과 함께‘담배꽁초 줍깅 캠페인’, 시니어금연홍보원과 함께‘금연거리 캠페인’등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원주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 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033-737-4062)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희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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