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성근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 강원도간호사회(회장 김명희)가 최근 산불피해 지원 성금 1천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강원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계식, 이하 강원사랑의열매)는 밝혔다.

도 보건체육국장실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윤승기 강원도 보건체육국장, 김명희 강원도간호사회 회장, 손은진 강원도간호사회 제1부회장, 고가연 강원도간호사회 이사, 유계식 강원사랑의열매 회장이 참석했다. 성금은 강원사랑의열매를 통해 강원도 지역의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명희 강원도간회사회 회장은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은 정성이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계식 강원사랑의열매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강원사랑의열매는 피해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대한간호협회, 강원도간호사회는 2022년 강원도 산불 피해 성금으로 1천만원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성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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