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성근 기자]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6일 태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저소득층 아동의 고른 영양 섭취와 건강 유지를 위해 진행하는 “주말엔 집밥” 사업의 반찬(3종)만들기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해당 사업은 아동이 있는 저소득 20가정을 선발하여 매월 2회씩 계절김치와 반찬 3종을 만들어 가정에 직접 배달해 줌으로써 아동의 호응과 인기를 크게 얻고 있다.

금주에는 돼지고기 스테이크 야채볶음과 두부조림, 청포묵 무침 등 계절에 맞는 식재료로 아동의 기호와 욕구를 반영한 맛있고 건강한 식단 제공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한다.

단체 관계자는 “아이들이 현재보다 조금 더 건강한 일상 생활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참여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성근 기자  gwelfare01@gmail.com

<저작권자 © 강원종합복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