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홍천군은 23일 2시부터 4시까지 홍천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갖는다.

그동안 연 1회 취업박람회를 개최하였으나 일회성 행사를 지양하고 구인시기에 밀착하여 꾸준한 취업성과를 이루고자 금년부터는 취업박람회를 구인·구직만남의 날로 변경 확대하여 분기마다 실시하겠다는 계획이다.

2017년 홍천~양양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홍천휴게소에서 대규모인력채용에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를 통하여 최대 70명의 인력을 채용한 사례를 들어 향후 관내기업에서 5인이상 대규모 인력채용을 희망할 시에는 추가로 수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구직자들의 원활한 취업과 관내 사업체의 구인난 해소를 위하여 마련됐으며 △고려가구㈜ △농업회사법인 햇곡원 △뫼내뜰영농조합법인 제2식품공장 △샌드로블록 △신우임산 △㈜우영채널 △이화정공 △전원테크 △㈜한서종합물류 △한스개발 △㈜화성전력 총 11개 참여기업에서 약 20명 정도 선발할 계획이다.

홍천관내 유관기관에서도 참여하여 국비지원 교육생 모집안내와 취업성공 패키지, 준·고령자와 건설근로자를 위한 취업상담부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궁금한 사항은 경제협력과 일자리지원센터(☎ 430-2843)로 문의하면 된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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