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승희 기자]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은 최근 두차례에 걸쳐 기분조은베이커리(대표 최은희)와 연계하여, 영월군청소년수련관과 영월군창업보육센터에서 ‘꿈을굽는파티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꿈을굽는파티쉐는 청소년 진로탐색·체험과 봉사활동 증진을 위해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이 개발·운영해온 프로그램으로 회기형태로 매년 운영되어 왔으며, 제과제빵 만들기 및 어르신 등 지역민과의 소통·화합을 추구하는 활동이 이루어져 청소년 주도 지역사회 발전 기반 마련에 큰 역할을 해 왔다.

올해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도의 운영)에 따른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으로 지정되어 6월, 2차례 동안 청소년 진로탐색·체험활동 중심으로 운영됐다.

이후 ‘꿈을굽는파티쉐’는 7월부터 10월까지 5~6회기에 걸쳐 청소년 진로체험·탐색과 청소년·어르신의 세대 간 소통·화합 증진을 위한 활동들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활동에는 중등 연령 청소년 15명이 참여한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꿈을굽는파티쉐는 우리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제과제빵 전문가, 노인복지기관 등 지역이 함께 마음을 모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발전을 선도하는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꿈을굽는파티쉐’ 활동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033-813-1388(영월군청소년수련관)) 하면 된다.

이승희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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