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의암수력발전소(소장 권순환)는 최근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소영)에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식료품은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의암수력발전소는 신동면 저소득 어르신 20가정 대상, 밑반찬 대상을 지원하는 ‘사랑의 밑반찬 사업’을 2014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오며 춘천남부노인복지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밖에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권순환 소장은 “이번 후원이 지역 내 취약 노인 어르신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손길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관장은 “한국수력원자력 의암수력발전소의 후원으로 취약 노인 어르신들의 식생활이 한층 나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취약 노인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영석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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