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최근 봉평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봉평면 건강위원회 33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평면 건강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지역 취약계층 100명을 방문하여 건강 상태와 안부 확인 등 건강 고위험 계층 건강 돌봄 활동을 운영하고 있었으며, 이번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 지역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생명지킴이로 양성할 계획이다.

자살예방 교육 후 봉평면 5일장 일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흡연․절주 예방 캠페인을 통해, 금연클리닉 운영 안내, 흡연에 대한 인식개선 퀴즈, 폐활량 측정 체험, 절주 5대 수칙 등을 홍보했다.

허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자살예방 교육과 건강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영석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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