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성근 기자]

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종세스님)은 최근 본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어르신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 생활안전 전문강사 양성교육(CPR)’ 중간 평가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3월 26일부터 시작된 시니어 생활안전 전문강사 양성교육(CPR)은 사회적협동조합 강사단과 지역사회 50~60대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총 12회기에 걸쳐 생활안전 전문강사 양성을 목적으로 안전지식을 습득하고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

시니어 생활안전 전문강사 양성교육(CPR)에 참여한 김00 어르신은 “원래 겁이 많은 편인데 강사님들께서 다정하고 열정적으로 알려주셔서 큰 용기를 얻었다.”라며 “응급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큰 용기를 내어 응급조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장은 “하반기 보수교육 일정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확실하게 습득하고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선배시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성근 기자  gwelfare01@gmail.com

<저작권자 © 강원종합복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