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승희 기자]

흥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돈업)는 최근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눈 영양제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 배분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총 315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흥업면 관내 90명의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1명당 3개월 복용 분량의 눈 영양제를 배부할 예정이다.

박순철 흥업면장은 “흥업면 지역주민들이 기부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되돌려 줄 수 있어 더욱 감사하고 뜻깊다.”라고 말했다.

최돈업 위원장은 “흥업면의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눈 영양제 나눔 사업이 어르신들의 눈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굴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승희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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