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승희 기자] 강릉시는 새학기를 맞아 23일 △강릉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릉시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새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및 번화가의 노래방·PC방 등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친구들끼리의 흡연·음주·거리배회 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이달 말까지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강릉YWCA·한국해양소년단강원연맹)△법무부 법사랑위원 강릉지구연합회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및 단속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과 단속대상은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준수 여부 △노래방·PC방·찜질방 청소년 출입시간(밤 10시 이후) 위반행위 △청소년 유해업소 표시의무 위반여부 등이며 △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만 19세 미만 출입·고용 금지업지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은 업소는 과태료·벌금 대상으로 해당 스티커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강릉시청 체육청소년과에서 수령 가능하다.

이승희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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