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성근 기자]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소영)은 최근‘뷰티끄엘(원장 이성희, 이윤희)’과 희망씨앗 프로젝트(정기후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뷰티끄엘은 1990년부터 “2대째 이어오는 30년 전통 피부 맛집”으로 (사)한국피부미용사중앙회 강원도지회장을 역임한 부모님을 이어 자매가 운영하는 전문 피부관리 숍이다. 특히, 에스테틱 전용제품을 활용한 테크닉 기술로 피부 맞춤형 케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성희 대표 원장은 “대를 이어 매장을 운영하며 자연스럽게 지역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던 중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희망씨앗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되었다. ‘이웃과 어르신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어준다’는 슬로건처럼 저희의 작은 약속이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돌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의 ‘희망씨앗 프로젝트’는 춘천 지역 내의 상점이 자율적으로 기부에 참여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도움받은 이웃은 상점을 칭찬하고 격려하여 지역 사회를 ‘나눔 공동체’로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92개의 업체가 참여하여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과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긴급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난방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성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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