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고성에서 개최한「제21회 한국노인복지관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에서는 노인 복지관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복지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매년 마련되어왔다. 이 대회에서는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격려하기 위하여 정부포상을 진행했다.

이번 수상은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2013년 개관 이후 다양한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소영 관장은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이 제21회 전국노인복지관 대회에서 보건복지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을 위해 힘써주신 봉사자, 후원자, 지역주민 등 모든 분의 노력과 헌신의 결과라고 생각하고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개관 10주년을 맞은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특히,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며, 앞으로도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을 아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2013년 개관 이래 회원 수가 약 14,000명이며 지역사회 촘촘한 돌봄 실천, 건강한 사회참여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등 강원도 노인복지를 선도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었다.

서영석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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