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성근 기자]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팀과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1월 7일(화) ~ 11월 8일(수) 2일간 평창군 방림면 소재 방림복지회관 1층에서 방림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를 운영했다.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팀은 1995년부터 의료장비가 탑재된 진료버스를 이용하여, 경제적·지리적 등의 여건으로 의료혜택이 취약한 지역을 찾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노년내과, 가정의학과 등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이번 의료봉사는 진료, 검사(소변, 혈액, X-ray, 심전도, 복부 및 갑상선 초음파), 검사결과 제공, 의료상담, 투약, 수액 등 평소 방림면 지역주민들이 병의원에서 받기 어려웠던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번 의료봉사를 인연으로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통해 평창군 보건·의료 취약지역에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성근 기자  gwelfare01@gmail.com

<저작권자 © 강원종합복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