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엄정호)은 지난 4일 춘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어우러져 만드는 우리의 울림‘어울림’이라는 주제로 2023 장애인인권프레젠테이션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주민의 장애인인권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청소년들의 장애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한강수력본부/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G1방송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예선을 통과한 10개의 중고등학생 팀이 참가했다.

이번 프레젠테이션대회는 바퀴달린사회라는 주제로 발표한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 사이다팀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횡성여자고등학교(울림), 방산중학교(방산소녀단), 우수상은 대룡중학교(강자들아!배틀을 신청한다!), 대성고등학교(참)가, 장려상은 민족사관고등학교(Exercise:spectrum), 유봉여자중학교(누리봄), 양구중학교(www), 황지중학교(윔뱃),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낫프리)가 수상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계획들을 구상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장애인인권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었다.

서영석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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