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성근 기자]

K-water나눔복지재단 소양강댐노인복지관(관장 허미숙)은 북산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123세대가 서로 돌보는 밥상'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1‧2‧3세대가 서로 돌보는 밥상’프로젝트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지역문화플랫폼사업으로 올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동안 10회 프로그램과 3번의 이벤트 만남으로 진행이 되었다. 그릇과 컵, 나무 쟁반, 그 안에 담을 요리 만들기로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는 북산면 5개 리 마을 어르신 15명과 추곡초등학교 전교생 7명, 마을주민 9명 등 총 31명이 참여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활동 전후로 행복지수, 우정지수, 친밀감 지수, 미래활동참여 지수도 조사했다.

활동 전후를 100점 척도로 전체 평균을 냈더니, 행복지수는 37.8점에서 95.2점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정지수는 23.47점에서 86점으로, 친밀감 지수는 34.3점에서 93.9점으로, 미래활동참여지수는 50.4점에서 96점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이번 활동이 참여자들에게 많은 변화를 준 것을 알 수 있었다.

소양강댐노인복지관은 농촌마을에서 세대공감활동이 지속 확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성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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