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장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미숙)는 최근 “2023년 홀몸 어르신을 위한 반려식물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장성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을 위한 정서적 안정 및 안부 확인을 위한 반려식물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물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이날 전시회에서는 반려식물 화분과 활동 사진, 기념 액자 등을 전시하고, 2023년 사업 결과 보고와 활동 영상 상영,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한설명과 우수참여자 어르신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혼자 무료한 시간을 보내다 보니 우울감이 많았는데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많은 위로를 받았고 식물이 자라는 걸 보면서 삶에 활력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미숙 장성동장은 “반려식물 가꾸기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며 생활에 즐거움을 찾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서영석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저작권자 © 강원종합복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